제로음료 부작용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그에 따라 제로음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뜨겁습니다. 다만 최근 이런 제품들에 대한 우려 역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체 감미료의 안정성에 대한 사람들의 걱정, 과연 기우일지 한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느새 대세가 되어버린 제로음료들

 

제로음료

 완전히 칼로리가 없지는 않으나 법적으로 0Kcal로 표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칼로리가 100ml당 4Kcal 미만일 정도로 아주 적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FDA에서도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면서 사용하는 칼로리가 음식 섭취 시 흡수하는 칼로리보다 더 많기에 4Kcal 미만의 수치는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국내 업체들이 최근 식음료에서 활용하는 감미료 종류

• 천연 감미료 - 천연원료로 제조되며 꽃, 잎이나 과일에서 추출
• 인공감미료 - 화학적 합성의 과정을 거쳐 단맛이 나게 함. 아스파탐 / 수크랄로스 / 아세설팜칼륨
• 신형감미료 - 천연감미료로 통상 구분, 최근 가장 주목을 받고 있음. 천연원료를 사용하면서 화학적 가공을 거쳐 제조. 스테비아 / 알룰로스 / 에리스리톨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제로음료 종류들

 

 최근 외신에서는 인공 감미료를 섭취하면 심장질환 유발 가능성과 신진대사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연구 결과들을 밝혔습니다.

 

 

제로음료 부작용

 *에리트리톨의 위험성 :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피를 굳게 해서 혈전 위험을 높이고 뇌졸중,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도 있음.

 심내혈관 질환 요인을 가진 환자들의 경우 혈중 에리트리톨 수치가 높을 시 뇌졸중 또는 심장마비를 일으킬 가능성이 2배 증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에리트리톨을 포함한 저열량 감미료가 문제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수십 년 동안 나오고 있는데,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이미 지니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여 결과를 섣불리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프라이트 제로, 부르르 제로콜라, 원에이엠 스파클링 라임 / 처음처럼 새로, 진로이즈백 제로슈거 리뉴얼, 참이슬 후레쉬 제로슈거 리뉴얼 등이 대표적으로 에리트리톨이 들어간 제품들이며, 그 외에도 음료, 주류뿐만 아니라 과자, 빵, 사탕 등의 가공식품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적절한 양만 섭취할 시에는 괜찮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상용되어 시판 중인 대체 감미료는 어느 정도 안정성이 검증되어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고 있기에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제로음료 장점

 기존에 소비되던 탄산음료 맛과 비슷하면서 칼로리가 매우 낮기에 당뇨병 환자들이나 건강, 뷰티 목적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햄버거 세트 기준으로 기존 콜라 대신 제로콜라를 먹으면 20%나 낮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셈입니다.

 

 특히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제로칼로리 말고는 다른 탄산음료를 마셔서는 안 되기에 아주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적게 포함된 감미료나 나트륨 같은 성분을 빼고 본다면 물이 95% 이상을 차지하기에 다이어트 식단,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수분 섭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존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들과 달리 끈적임도 적고 청량감과 목 넘김 역시 더 낫다는 느낌에 제로음료를 선호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혈당수치가 높은 이들, 치아 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 등이 더 많이 찾고 있기도 합니다.

 

제로음료 성분 분석 by 유튜버 '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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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기존 설탕이 들어간 탄산음료보다는 제로음료들이 좋지만, 과다섭취 시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적절한 양만 섭취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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