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자취하면서 사는 1인 가구이다 보니,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면 돈 아까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피자'의 경우에는 한번에 다 못 먹다 보니, 어쩔 수 없이 2번에 나눠서 먹게 됩니다. 저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피자브랜드, '고피자'입니다.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도 돈이 되는 정보가 될 수 있으니 끝까지 읽어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고피자의 시작
고피자는 2016년,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푸드트럭에 입점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7년 국내 3대 백화점 30개 입점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법인사업자 설립 및 벤처기업 인증까지 받고 GOVEN 기술 및 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하게 됩니다!
2020년 기준 연간 거래액 100억 원, 전체 매장 수 100개를 돌파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신메뉴 개발과 함께 유명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투자 시리즈도 이어나가는 쾌거를 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 홈페이지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300만 원으로 푸드트럭을 통해 시작한 20대가 5년 만에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피자 브랜드 대표가 된 것입니다.
기사를 좀 찾아보니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지난 2022년 3월 27일 어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안에 글로벌 1만 개 매장을 내고 미국의 나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고피자의 차별점
고피자가 특별한 점은 바로 '협동 로봇, 알바고'가 있다는 점인데요, 인공지능과 로봇이 만나서 음식을 만드는 세상, 상상은 많이 해봤지만 어느새 우리 일상생활에 이렇게나 가까이 다가와있었습니다!
사실 저도 인공지능 관련 공부를 하다 보니, '데이터 라벨링' 작업이라는 것을 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때 고피자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피자에 들어가는 햄, 버섯, 도우 등의 재료를 인식하는 과정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바운딩 작업이라고 해서 피자 재료의 범위를 마우스로 지정한 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체크하는 라벨링 작업이었으며 제가 아는 피자 브랜드에 이렇게 쓰인다고 하니 더욱 고피자에 관심이 가게 되더라고요!
아니, 피자라는 게 한판 또는 여러 판 시켜서 크게 크게, 다 같이 나눠먹는 그런 거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드실 수도 있으실 텐데요, 저는 오히려 각자 원하는 고피자 메뉴를 하나씩 시키고, 이걸 나눠먹으면서 다른 맛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아직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국내 가맹점뿐만 아니라 해외지점들도 계속 늘고 있네요!
사실 가맹사업을 하시 라거나 추후 상장이 되면 주식 투자를 하시라는 목적으로 이 포스팅을 작성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런 브랜드가 있다, 이런 사업을 한다라는 사실을 오늘 저의 포스팅을 통해 알아두시게 된다면 언젠가는 이게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되기에 열심히 한번 써보았습니다.
저도 조만간 고피자 한번 먹으러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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